[종합] '프듀→주간아' 청하X구구단 세미나, 팡팡 터지는 '청량美' 여전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청하와 구구단 세미나가 여전히 청량한 매력을 자랑했다.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6개월 만에 신곡 'Love U'로 돌아온 청하와 역대급 유닛그룹으로 주목받는 구구단 세미나가 출연했다.

이날 '주간아이돌'은 여름을 맞아 '주간아 파라다이스' 콘셉트로 꾸며진 '서머걸스' 특집으로 방송됐다.

첫 번째 서머걸스로 6개월 만에 컴백한 청하가 등장, '주간아이돌'의 시그니처 코너인 '롤코 댄스'를 동명의 곡 '롤러코스터'로 선보였다. 또한 청량감 넘치는 신곡 'Love U'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청하만의 청량한 목소리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3MC를 사로잡은 청하는 신곡 공개에 이어 신곡 2배속 댄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명불허전' 댄싱머신 면모를 자랑했다.

이어 두 번째 서머걸스로는 유닛그룹 구구단 세미나가 출연했다. 신곡 '샘이나'로 사랑받고 있는 구구단 세미나는, 첫 등장부터 의욕 충만 흥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활기 넘치는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신곡 '샘이나' 2배속 댄스 첫 도전에 나선 구구단 세미나는 연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음악이 플레이되자 프로다운 표정과 춤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서머걸스' 특집으로 꾸며진 만큼 청하와 구구단 세미나는 스페셜 퍼포먼스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구구단 세미나는 Mnet '프로듀스 101'에서 보여줬던 'Something New' 무대를 2년만에 완벽 재연해 박수를 받았다.

또 청하는 이번 컴백을 위해 준비한 카리스마 넘치는 스페셜 퍼포먼스를 방송 최초로 공개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