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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LPGA 8승' 린시컴, PGA 투어에서 성 대결…컷 통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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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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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통산 8승을 기록 중인 미국의 브리트니 린시컴이 PGA 투어 정규 대회에서 성 대결을 펼칩니다.

린시컴은 내일(19일) 개막하는 PGA 바바솔 챔피언십에 스폰서 초청으로 출전 기회를 잡았습니다.

[브리트니 린시컴 : 초긴장 상태입니다. 남자 대회에서 뛰어 보고 싶었는데, 이런 기회가 오다니 정말 멋집니다. 미소를 멈출 수 없어요.]

지금까지 PGA 투어에 출전한 여자 선수는 5명으로 1938년 자하리아스를 제외하면 모두 컷 통과에 실패했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아니카 소렌스탐은 눈물로 도전을 마감했고 미셸 위는 무려 8번이나 남자 대회에 나갔다가 탈락의 쓴맛을 봤습니다.

메이저대회 2승을 포함해 LPGA투어 8승을 거둔 린시컴이 270야드의 장타를 앞세워 6번째 도전자로 나섭니다.

[브리트니 린시컴 : 남자들이 더 잘 하기 때문에 저를 더 잘 하도록 압박할 것 같아요. 이번 주에 좀 더 배운 것을 LPGA 대회로 가져가려고 합니다.]

이번 대회는 브리티시오픈과 같은 기간에 열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은 빠졌고 한국 선수로는 김민휘, 위창수가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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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육상 스타 우사인 볼트가 호주 프로축구팀 입단에 도전합니다.

볼트는 호주 A리그 소속인 센트럴 코스트 매리너스와 다음 달부터 6주간 입단 테스트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볼트는 올해 초 독일 도르트문트의 입단 테스트는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우사인 볼트 : 현시점에서 팀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나는 평가받기 위해 최선을 다할 뿐이고, 그다음에 이 리그에서 뛸지 저 리그에서 뛸지 결정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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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컵 남자 농구대회에서 우리나라가 리투아니아 클럽팀을 108대 87로 대파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귀화선수 라틀리프가 1쿼터에만 18점을 몰아넣으며 펄펄 날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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