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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B1A4 진영, 바로 이어 새 소속사 찾았다..신생 기획사 링크에잇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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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하수정 기자] B1A4 진영이 바로에 이어 새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맺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18일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 측은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진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진영을 1호 아티스트로 영입하고 음악과 연기 분야 양쪽으로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진영은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국내 내로라하는 대형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았다는 얘기가 알려져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신생 기획사를 선택했다.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 측은 "진영이 여러 대형 기획사들의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비전과 지향하는 가치에 공감하고, 신생 기획사를 선택한 것에 감사하다. 아티스트의 꿈과 함께 성장하며, 팬들과 대중의 기대에 부응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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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에는 B1A4 멤버 바로도 새 소속사 소식을 전했다. 바로는 송강호, 김혜수, 이선균, 신하균, 이성민 등이 속한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겸 배우 차선우(바로)가 호두엔터의 새 가족이 됐다. 차선우는 그간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 많은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저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차선우와 전속 계약을 체결함해 좋은 작품으로 더 많은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B1A4 진영과 바로가 전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가운데, 신우(신동우), 산들(이정환), 공찬(공찬식)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W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완료했다. 그룹 B1A4를 재정비해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멤버들과 신중하게 논의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 여러분들이 B1A4를 잊지 않고 사랑해주신다면 B1A4는 더 멋진 노래와 더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여러분들을 찾아 갈 것"이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진영은 '이게 무슨 일이야', 'Lonely', '솔로데이', '거짓말이야', 'Rollin'' 등의 히트곡들을 작사, 작곡하는 등 싱어송라이터로 활약을 펼쳐왔다. 연기 분야에서도 2016년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영화는 '내안의 그놈' 개봉을 앞두고 있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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