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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갤럭시노트9' 실물사진 유출…파랑 본체에 노랑 S펜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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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갤럭시노트9 광고 사진.(아이스유니서브 트위터 인용) © News1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오는 8월9일 미국 뉴욕에서 공개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9' 광고용 사진이 유출되면서 실물이 드러났다.

IT전문 트위터리안인 '아이스유니버스'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또다른 유명 트위터리안인 '에반 블레스'가 올린 갤럭시노트9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은 2대의 갤럭시노트9과 이번 모델에서 가장 주목받는 S펜의 모습이 담겨있다. 베젤리스 디자인의 갤럭시노트9 2대 가운데 1대는 45도 각도로 전면을, 다른 1대는 듀얼카메라를 탑재한 뒷모습을 보여준다.

후면 듀얼카메라는 작은 사이즈 렌즈와 큰 사이즈 렌즈가 나란히 배치된 모습이다. 그 밑에 지문인식 버튼이 있다. 갤럭시노트9은 후면 1200만화소 듀얼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청색' 갤럭시노트9과 조화를 이루는 노란색 S펜은 삼성전자가 내세우는 비장의 무기다. 처음으로 2.4기가헤르츠 저전력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펜 외에 카메라 촬영과 음악재생 기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언팩 행사 초대장에 S펜의 버튼으로 추정되는 이미지를 넣어 변화를 이미 암시했다.

갤럭시노트9은 오는 8월24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같은달 14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이는 전작 '갤럭시노트8' 예약판매일보다 한달가량 앞당겨진 것이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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