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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종합] '더쇼' 에이핑크, 5관왕 달성..."남은 활동 열심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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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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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그룹 에이핑크가 '더쇼' 마지막 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17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구구단 세미나, 모모랜드, 에이핑크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에이핑크 4212점으로, 구구단 세미나와 모모랜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에이핑크는 음악 방송 5관왕에 올랐다.

손나은은 "2주 연속으로 좋은 상 줘서 감사드린다. 팬 여러분들 감사하다. 활동할 때 도와준 스태프분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윤보미는 "팬 여러분도 감사드린다. 남은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이날 에이핑크는 '더쇼' 마지막 방송을 기념해 직접 무대를 꾸몄다. 레드카펫 인트로는 물론 핑크 슈트로 무대에 올랐다. 또 바람 나오는 특수 효과 및 손나은 파트에서는 오하영도 같이 잡아달라는 등 멤버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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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후보로 경합한 모모랜드와 구구단 세미나 또한 중독성 강한 곡들로 무대를 장악했다. 모모랜드는 신곡 '배앰'(BAAM)으로 무대에 올랐다. '배앰'은 일렉트로스윙 장르의 신나는 하우스 곡이다. 구구단 세미나는 '샘이나'로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줬다.

이날 '더쇼'에는 네온펀치, 세러데이, 타겟, 바시티, 플래쉬, 에이스, 신현희
와 김루트, 김동한, 마이틴, 엘리스, 골든차일드, 애슐리, UNB, 경리, 모모랜드, 구구단 세미나, 에이핑크 등이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M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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