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지윤이 졸업시험에서 1등을 차지했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나의 수학사춘기’(연출 박현우)에서는 연예계 수포자들의 수학 도전이 그려졌다.
더보이즈 선우, 몬스타엑스 민혁, 모모랜드 데이지, 박지윤, 이천수는 ‘나의 수학사춘기’ 졸업시험을 응시했다. 앞서 실력 테스트에서 중학교 1학년 미만으로 진단 받았던 멤버들은 차차쌤의 강의를 들으면서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졸업시험을 진행할 선생님으로 초등학교 3학년 재민쌤이 등장했다. 멤버들은 수학 영재 재민쌤의 등장에 갈소원 이후 또 한 번 패닉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재민쌤의 실력을 보고 나선 선생님이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졸업시험이 이어지고, 이천수는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아무리 피곤해도 꼭 공부를 해왔던 이천수의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점수 중간집계 결과 박지윤 70점, 이천수 70점, 데이지 70점, 민혁 60점, 선우 55점으로 박지윤, 이천수, 데이지가 공동 선두를 달렸다. 재민쌤은 “이제 마지막 문제이니 모두다 최선을 다해서 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멤버들을 격려했다. 이어 마지막 문제 “원뿔 모양의 그릇에 일정한 속도로 물을 채우고 있는데요. 그릇 높이의 1/3만큼 채우는데 3분이 걸렸다고 하면, 이 그릇에 물을 가득 채우는 데 몇 분이 걸릴까요?”를 냈다.
비례식을 세운 박지윤이 홀로 정답을 맞췄고, 박지윤은 85점으로 졸업시험에서 단독 1등을 차지했다. 이어 마지막 ‘나의 수학사춘기’인 만큼 차차쌤이 초특급 수학 공부 비법을 대공개 했다.
한편 ‘나의 수학사춘기’는 수학에 지친 많은 이들을 구원해 줄 신개념 에듀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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