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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LPGA] 전인지,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출전…한국 선수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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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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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KB금융)가 박인비(KB금융) 대신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출전한다.

LPGA는 17일 박인비의 대체자로 전인지가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는 박성현(KEB하나은행), 유소연(메디힐), 김인경(한화큐셀), 전인지로 확정됐다.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2년에 한 번 열리는 국가대항전으로 8개국(한국, 미국, 일본, 영국, 호주, 태국, 스웨덴, 대만) 32명이 경쟁하며 올해는 한국에서 진행된다.

당초 확정된 멤버는 박인비와 박성현, 유소연, 김인경이었으나, 박인비가 후배들에게 기회를 양보하고자 불참을 선언했다. 차순위자였던 최혜진(롯데)과 고진영(하이트진로)도 불참 결정을 내리며 전인지가 출전 기회를 잡았다.

전인지는 "같은 기간에 열리는 KLPGA 투어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하려던 계획이었지만 국내에서 개최되는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참가해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최선을 다해 한국팀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겠다. 출전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내 결정을 배려해준 하이트진로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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