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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박인비, 13주 연속 세계랭킹 1위…수완나푸라 71계단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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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프로골퍼 박인비.(PGA of America 제공) /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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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박인비(30·KB금융그룹)가 13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박인비는 17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7.74점을 기록해 1위 자리를 지켰다.

1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박인비는 개인 통산 105주째 1위를 기록, 리디아 고(뉴질랜드·104주)를 제치고 역대 3위를 달성했다. 청야니(대만)는 109주,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는 158주 동안 1위를 기록했다.

박성현(25·KEB하나은행)은 7.33점으로 2위를 유지했으며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유소연(28·메디힐), 렉시 톰슨(미국)이 3~5위로 뒤를 이었다.

이 외에 상위권 랭커들의 변화는 크지 않았다. 펑산산(중국)과 김인경(30·한화큐셀), 제시카 코다(미국)는 지난주와 같이 6~8위다.

모리야 주타누간(태국)이 한 계단 오른 9위를 마크한 가운데 최혜진(19·롯데)이 10위로 내려갔다.

한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티다파 수완나푸라(태국)는 지난주 166위에서 71계단 상승해 95위를 마크했다.
mae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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