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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인천 서구 합성수지 공장서 큰 불…대응 2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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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인천 서구 합성수지 공장서 큰 불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 한 합성수지 공장에서 큰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1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인천시 서구 오류동 한 합성수지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화재를 목격한 주민들은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며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0시 1분 인접한 5∼6곳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화재를 진화 중이며 아직 인명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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