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폭발음에 놀란 주민 수백여명 긴급대피
공장 내서 잠자던 근로자들 대피 확인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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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16일 오후 11시40분께 인천 서구 검단 한 공장 큰불 2018.07.16. hsh3355@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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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16일 오후 11시40분께 인천 서구 검단 5구역의 한 공장에 큰 불이 발생해 인근 옆 공장 전체로 번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대원 등 50여 명이 출동해 현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불길이 500m이상 번지고 있어 진화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불로 공장에서 나오는 검은 연기와 폭발음으로 한밤중에 놀란 인근 아파트 주민 수백여명의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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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16일 오후 11시40분께 인천 서구 검단동의 한 공장에서 큰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중이다. 2018.07.16. hsh3355@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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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공장에는 잠을 자던 근로자들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들의 대피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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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16일 오후 11시40분께 인천 서구 검단 5구역의 한 공장에서 큰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중이다. 2018.07.16. hsh3355@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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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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