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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동상이몽2' 소이현♥인교진, 컴퓨터 두고 족구 한판 '피구왕 이현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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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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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소이현이 인교진의 컴퓨터를 두고 벌어진 족구 대결에서 피구왕 통키를 뺨치는 능력을 선보였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인교진의 컴퓨터를 두고 족구 게임에 나섰다.

이날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인교진의 컴퓨터를 두고 지인들과 함께 3대 3 족구 대결에 나섰다. 인교진은 "내가 이기면 비밀번호를 풀어달라"고 요구했고, 이에 소이현은 "비밀번호 받고, 내가 이기면 컴퓨터를 팔아라"라고 했다.

족구를 못 하는 소이현은 손으로 공을 던지는 패널티가 허용됐고, 소이현은 "난 목표물이 있어"라며 공을 잡을 때마다 인교진을 향해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인교진은 계속해서 공을 맞았고, 1세트는 손쉽게 소이현 팀이 승리했다.

하지만 곧 숨겨져 있던 반전이 밝혀졌다. 인교진이 소이현 팀에 스파이를 심어놨던 것. 2세트부터 소이현 팀의 스파이는 대놓고 실수를 연발했고 손쉽게 인교진 팀이 승리했다.

마지막 3세트에서는 소이현 팀의 엑스맨은 활약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소이현은 공을 잡을 때마다 불꽃슛을 선보이며 득점했다. 소이현의 의지로 10:9로 매치포인트까지 갔지만, 마지막 엑스맨의 활약으로 결국 인교진 팀이 승리했다. 인교진은 냉큼 "비밀번호 뭐야?"라고 물었고, 소이현은 "하은이 주민번호 뒷자리와 소은이 태명"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인교진은 비밀번호를 듣고도 바로 알아채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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