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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종합]'섬총사2' 강호동, 송민호vs.위하준? "아직까진 이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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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조경이 기자] 강호동이 동생 월드컵에서 송민호와 위하준이 아닌 '이승기'를 꼽았다.

16일 방송된 올리브 '섬총사2' 4화에서는 소리도 마을 어르신들을 도와 이각망 어업, 낚시 등에 나서는 섬총사들의 알찬 하루가 펼쳐졌다.

강호동과 이연희는 아침부터 '이각망 어업'에 나섰다.

강호동이 차에 타자마자 연희에게 "하준이 보고 싶다. 하준이 너무 귀여워"라고 말했다. "사투리 쓰는 모습까지"라며 미소를 지었다.

위하준과 이각망 그물이 기다리는 현장에 도착했다. 강호동과 연희, 하준이 배에 올랐다. 이각망에 낚인 물고기들을 본 이연희는 "처음엔 무서웠는데 나중엔 귀여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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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물고기를 보며 이연희와 위하준은 연신 "너무 귀엽다"고 말했다. 엄청나게 큰 물고기를 보면서 놀라워했다.

강호동이 "갑오징어 라면을 해먹자"라고 했다.

강호동이 선장에게 도움을 받아 갑오징어 손질을 직접 했다. 이어 갑오징어 라면을 끓이기 시작했다. 연희가 "오빠, 빨리 면 넣으면 안돼요? 먹고 싶다"라고 간절한 눈빛을 보냈다.

라면이 끓는 동안 제작진이 위하준에게 댄스를 보여달라고 했다. 강호동이 "예능 입문의 시작이 무반주 댄스"라고 했다. 하준이 학창시절 댄스동아리 출신답게 유연한 몸놀림을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호동이 "보통 아니다"라고 깜짝 놀랐다.

피디가 강호동에게 송민호 위하준 중 선택하라고 하자, "아직까지는 이승기야"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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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 라면이 완성됐다. 강호동이 "쫄깃쫄깃하다"며 폭풍 흡입했다. 이연희도 "어떡하지, 너무 맛있는데"라며 애교 미소를 지었다. 위하준이 챙겨온 갓김치까지 어우러져 모두들 아무말 없이 먹방에 집중했다.

어느덧 하루일과가 끝나고 저녁 식사 시간이 돌아왔다. 최근 드라마에서 중식 셰프역으로 활약중인 태항호가 짜장면 만들기에 도전했다. 뿐만 아니라 강호동의 첫 광어회 뜨기도 진행됐다. 멤버 모두가 함께 3시간 만에 푸짐한 저녁상을 완성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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