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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달인' 김병만, 국민체력100 홍보대사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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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오른쪽)과 김병만/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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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달인’ 김병만이 ‘국민체력100’ 홍보대사가 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국민체력100 대표체력인증센터에서 개그맨 김병만과 대국민 스포츠복지 서비스인 국민체력100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김병만은 앞으로 1년 동안 국민체력100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조재기 공단 이사장은 위촉식에서 “평소 건강하고 좋은 이미지로 알려진 개그맨 김병만씨의 재능기부를 계기로 대국민 무료 스포츠복지 서비스인 국민체력100이 더욱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민체력100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100세까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과학적인 방법으로 체력을 측정하고 평가해 운동상담과 처방을 해주는 스포츠복지 서비스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다. 만 13세 이상 국민은 전국에 운영 중인 43개의 국민체력센터를 통해 무료로 자신의 체력을 측정할 수 있다.

한편 김병만은 홍보대사 위촉식을 마친 후 올림픽공원 체력인증센터에서 악력, 1분간 윗몸일으키기, 20m 왕복 오래달리기, 10M 왕복 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까지 6가지 종목의 체력을 측정했다. 김병만은 평소 체력의 달인으로 알려진 명성에 걸맞게 6가지 종목에서 대한민국 상위 5~10%를 기록해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유연성과 심폐지구력이 뛰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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