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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셋째 임신` 정양 누구? #`세친구` 섹시스타 #립싱크, 월북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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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정양. 사진| 정양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정양(37)이 셋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정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양은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 "임신 5개월. 셋째는 더욱 빠른 속도로 커지는 배에 하루하루가 놀랍다"라며 제법 배가 부른 사진을 공개하며, 셋째 임신을 알렸다.

정양이 전한 오랜만의 소식에 정양이 누구인지 이목이 집중됐다.

정양은 지난 2000년 MBC 시트콤 ‘세친구’로 데뷔, 섹시한 몸매로 주목을 받았고 2001년에는 누드 화보를 공개, 남심을 저격했다. 그룹 씨클로로 가수에 도전하기도 했으나 단 한 곡도 참여하지 않은 채 립싱크만 했던 것이 밝혀져 질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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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임신 중인 정양. 사진| 정양 SNS


정양은 2002년 갑상선 항진증으로 활동을 일시 중단했고 2008년에는 정양이 타고 있던 레저보트가 표류, 북한까지 갔다가 북한 함정의 추격을 피해 구사일생으로 살아 돌아온 것이 알려져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2009년 OCN 드라마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으로 활동을 재개해 영화 '방자전'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했으나 2012년 중국계 호주인과 결혼한 이후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정양의 남편은 홍콩에서 투자 금융업에 종사하는 금융가로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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