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환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브라질은 6월 대미 철강수출이 5억4900만달러로 지난해 6월 대비 160%, 올해 5월 대비 395% 급증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신 연구원은 “이러한 무역전쟁이 계속된다면 미국으로는 기계장비와 자동차와 부품, 화학제품, 비료 등의 수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또 중국으로는 대두 등의 곡물과 과일, 어류 등의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무역전쟁 등 대외 이슈보다 룰라 전 대통령 석방 등 국내 선거와 개혁 이슈가 더 중요하다”며 “10월 대선을 앞두고 룰라의 거취와 어떤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에 따라 헤알화의 큰 방향이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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