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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13일 오후 8시20분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주택에서 A(47)씨가 이혼한 전 아내 B(여)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르고 달아났다.
이날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B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졌다.
경찰은 B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A씨의 뒤를 쫓고 있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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