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6시 10분쯤 부산 부산진구 광무교 교차로 앞에서 주행하던 택시가 또다른 택시와 올란도, 스포티지, 버스 등을 잇따라 충격해 5중 추돌사고가 났다. 피의 택시가 시내버스와 스포티지 사이에 끼인 모습.(부산지방경찰청 제공)©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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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13일 오후 6시 10분쯤 부산 부산진구 광무교 교차로 앞에서 주행하던 택시가 또다른 택시 한 대와 올란도를 잇따라 충격하고 반대차선으로 넘어가 스포티지와 시내버스를 충격하는 등 5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피의 택시는 시내버스와 스포티지 사이에 샌드위치처럼 끼었고 피해 택시기사 김모씨(55)등 4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당시 시내버스에 승객이 얼마나 있었는지 파악은 못했지만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경찰은 택시가 광무교 교차로 앞 상공회의소에서 부암교차로 방면으로 직진하다 신호를 위반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택시 운전기사 이모씨(63)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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