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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부산 광무교 교차로 5중추돌…버스와 SUV에 끼인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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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3일 오후 6시 10분쯤 부산 부산진구 광무교 교차로 앞에서 주행하던 택시가 또다른 택시와 올란도, 스포티지, 버스 등을 잇따라 충격해 5중 추돌사고가 났다. 피의 택시가 시내버스와 스포티지 사이에 끼인 모습.(부산지방경찰청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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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13일 오후 6시 10분쯤 부산 부산진구 광무교 교차로 앞에서 주행하던 택시가 또다른 택시 한 대와 올란도를 잇따라 충격하고 반대차선으로 넘어가 스포티지와 시내버스를 충격하는 등 5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피의 택시는 시내버스와 스포티지 사이에 샌드위치처럼 끼었고 피해 택시기사 김모씨(55)등 4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당시 시내버스에 승객이 얼마나 있었는지 파악은 못했지만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경찰은 택시가 광무교 교차로 앞 상공회의소에서 부암교차로 방면으로 직진하다 신호를 위반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택시 운전기사 이모씨(63)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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