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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군 훈련중 하천에 분실한 K2소총·실탄 30발 전량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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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뉴시스 DB)



【철원=뉴시스】조명규 기자 = 군 부대 훈련중 하천에 분실한 K2 소총 1정과 실탄 30발이 분실 이틀만인 13일 전량 회수됐다.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2시48분께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 남대천 상류 인근에서 훈련 중 도보로 이동하던 모 부대 소속 A(21) 일병이 빗물에 미끄러지면서 하천에 빠져 K2 소총 1정과 실탄 30발을 분실했다.

이날 내린 비로 유속이 빨라 수색에 나서지 못했던 군 당국은 13일 오전 유속이 느려지자 1개 중대 병력을 투입, 수색에 나서 오후 2시45분께 총기와 실탄을 전량 회수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안전이 확보되는 대로 병력을 투입해 수색에 나서 총기와 실탄을 전량 회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mk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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