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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월드컵 TALK] '쿠르트아 도발에 응수' 그리즈만 "첼시에서 바르사 축구라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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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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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티보 쿠르트아(벨기에)의 "프랑스 안티풋볼" 발언에 대해 앙투앙 그리즈만(프랑스)이 응수했다.

사건은 지난 프랑스와 벨기에의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일어났다. 프랑스가 후반 사무엘 움티티의 헤더로 앞서갔다. 결승을 눈앞에 둔 프랑스 선수들이 수비에 전념하는 시간이 늘었다.

특히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고의로 시간을 끌며 비판을 받았다. 이에 벨기에의 골키퍼 쿠르트아는 경기 후 프랑스의 '안티풋볼'을 지적했다.

그는 "프랑스는 안티 풋볼 팀이다. 프랑스 공격수는 자신의 그들의 골문 30M에서 플레이했다" 면서 "프랑스의 머리는 코너에 있었고, 수비에만 집중했다. 나는 우리에 진 브라질과 경기를 더 선호한다. 그들은 적어도 원하는 축구를 했다"고 말했다.

그리즈만이 가만히 있지 않았다. 그리즈만은 "쿠르트아는 첼시에서 바르셀로나처럼 경기한다고 생각하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단지 월드컵 우승을 원한다"며 쿠르트아의 조롱에 응수했다.

벨기에는 잉글랜드와 3위 결정전, 프랑스는 크로아티아와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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