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에서 발견된 시신은 A(55, 평택 거주)씨와 B(56, 인천 거주)씨 등 2명이다. 친구 사이인 이들은 이날 A씨의 아들에 의해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발견당시 이들은 가지런하게 누워있었으며, 뚜렷한 외상은 보이지 않았다. 또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사인은 미상이다. 이들은 12일 아침 전곡항을 출항해 바다로 나갔다가 같은 날 오후 12시24분쯤 입항해 보트에 머물렀던 것으로 조사됐다.
평택해경은 목격자, 주변 인물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