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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비투비 이창섭, 모교 찾아 장학금 1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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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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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이창섭이 모교를 찾아 후배들에게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13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창섭은 지난 12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모교 삼일 상업 고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창섭은 삼일 상고 대강당에서 열린 '모교사랑 장학금 전달식'에서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재학생들을 위한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창섭은 "학창시절 때는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조건과 환경이 갖춰져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학창시절 저를 끝까지 잡아주셨던 선생님들과 학교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할 수 있는 일을 한 것뿐이다. 삼일 상고 졸업생으로서 학교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철 삼일 상고 교장은 "방송 활동으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모교를 찾아 후배들을 위한 사랑을 보여줘 교사로서 보람을 느낀다. 학생들과 선생님들 대표해서 창섭 군의 발전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창섭은 최근 비투비 열한 번째 미니앨범 활동을 마무리 했으며, 뮤지컬 '도그파이트'에서 '버드레이스'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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