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제8대 전반기 전남도시군의회 회장 당선

"전국 최다 8선의원 이력"

제8대 전반기 전라남도, 시 ．군의회 의장회 회장으로 당선된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제공 = 영광군 의회사무과

영광/아시아투데이 신동준 기자 = 전남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이 제8대 전반기 전라남도 시 · 군의회 의장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거에는 전남 22개 시 · 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추대해 강필구 의장이 선출됐고, 광양시 김성희 의장, 해남군 이순이 의장이 부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이로써 의장협의회는 제8대 전반기 임원진 구성을 완료하고 시 · 군간 상생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여 전남지역의 공통 현안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강필구 회장은 “더 낮은 자세로,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배우며, 지금까지 의정 활동을 해오면서 쌓아왔던 경험과 지식을 최대한 살려 지방자치의 역사를 새롭게 새겨 나가는데 한 톨의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은 전국 최다 8선의원의 이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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