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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구혜선, '임신설·성형설'에 "밥 많이 먹어 10kg 살찐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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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12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중동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 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구혜선/스포츠조선


배우 구혜선(33)이 이전과는 달라진 얼굴로 공개 석상에 등장해 임신설·성형설에 휩싸였다. 구혜선은 “밥을 많이 먹어 살이 찐 것일 뿐”이라고 의혹을 일축했다.

구혜선은 12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중동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 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2018 BIFAN)'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전과 비교해 다소 살이 오른 상태로 레드카펫을 밟은 구혜선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성형설과 임신설을 제기했다.

이에 구혜선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밥 많이 먹어 살이 쪘다. 10kg(정도 쪘다)"는 글과 함께 최근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구혜선의 소속사 파트너즈파크 측도 13일 조선닷컴에 “임신설·성형설은 사실무근”이라며 “건강 관리를 하는 과정에서 살이 조금 붙은 것이 사진상에서 부각된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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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인스타그램


구혜선은 2004년 MBC 시트콤 '뉴 논스톱'으로 데뷔했고, 드라마 '서동요', '왕과 나', '꽃보다 남자'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KBS 드라마 '블러드'에서 상대역이었던 배우 안재현(31)과 연인 관계로 발전해 지난 2016년 결혼했다.

구혜선은 지난 3월 알레르기성 쇼크인 아나필락시스 진단을 받고 주연으로 출연 중이던 MBC 주말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하차했다.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노우리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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