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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SPO 이슈] PSG, 네이마르 이적 막기 위해 '메시와 동급 연봉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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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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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 네이마르(26, 파리 생제르맹)와 관계를 유지하고 이적설을 차단하기 위해 연봉 인상을 꾀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리오넬 메시(31, 바르셀로나) 수준(5000만 유로, 약 656억 원)의 연봉을 고려하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떠나면서 레알은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에덴 아자르 등을 후보군으로 놓고 있다.

그중 레알이 가장 원하는 선수는 네이마르다. 네이마르는 어리고, 스타성이 뛰어나며 실력을 겸비한 선수다. 호날두가 떠나기 전부터 지속적으로 연결된 선수다.

레알이 계속해서 네이마르 흔들고, 네이마르도 마음을 돌린다면 세기의 이적이 이루어질 수 있다. PSG는 네이마르의 행동을 주시하고 있고, 연봉 인상으로 마음을 잡으려 한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여름 3700만 유로(486억 원)의 연봉에 5년 계약을 했다. 그러나 스페인 일간지 '아스'에 따르면 "PSG는 네이마르 연봉을 메시 수준으로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PSG는 연봉 인상과 함께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팀 피지컬 코치 브루노까지 영입한 상황이다. 다양한 카드를 쓰면서 네이마르 잔류 총력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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