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종합 부동산 플랫폼 '신한 쏠 랜드' 선보여

【서울=뉴시스】조현아 기자 = 신한은행은 13일 종합 부동산 플랫폼인 '신한 쏠 랜드(SOL Land)'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신한은행의 통합 애플리케이션(앱)인 쏠(SOL)에서 이용가능한 부동산 서비스가 한층 강화된 것이다. 부동산 매물과 경매, 청약은 물론 금융상품 정보가 제공되고, 이용자가 일일이 검색하지 않아도 등록 거주지 등을 바탕으로 맞춤형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특징이다. 분양 소식과 단지별 청약 경쟁률, 입주단지 정보 등 최신 분양 정보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존 부동산 플랫폼과의 콘텐츠 차별화에 역점을 뒀다"며 "신한 쏠에 로그인하면 맞춤형 부동산 정보는 물론 금융상품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신한은행은 다음달 말까지 쏠 신규 가입자와 관심단지 등록고객을 대상으로 인테리어 소품업체 '집꾸미기'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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