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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자르고 접고 만들다'…원주한지테마파크 기획전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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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원주한지테마파크 여름방학 특별기획전시전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한지개발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특별기획전시 2개를 동시에 오픈한다.

한지개발원은 한지와 종이의 다양한 변신을 볼 수 있는 오감 만족 전시 '자르고 접고 만들다'와 작가 소빈의 닥종이 인형 초대전인 '소빈의 방을 준비하고 18일 오후 원주한지테마파크 2층 로비에서 오픈식을 한다.

전시 오픈 당일 소빈 작가의 아티스트 워크숍도 함께 진행한다.

종이접기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르고 접고 만들다'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종한과 안선화, 장형순 작가 세 명을 초청해 기획한 모둠전시다.

18일부터 10월 9일까지 원주한지테마파크 2층 1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소빈의 방'은 닥종이 인형 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작가 소빈 초대전으로 9월 2일까지 2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소빈 작가는 대한민국 한지대전 초대작가로 특유의 감수성으로 가족 간의 정과 인간의 애수 등을 섬세하게 표현해 주목받고 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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