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BC카드, NH농협카드와 직불형 정부 구매 체크카드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왼쪽부터)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 이문환 BC카드 사장이 직불형 정부구매 체크카드 기념식 후 사진을 찍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BC카드는 13일 NH농협카드와 '직불형 정부구매 체크카드'를 출시하고 관련 기념식을 가졌다.

정부구매카드란 국가 재정 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한 카드로, 정부의 업무추진비와 운영비 등 관서 운영에 필요한 경비 지급에 쓰이고 있다.

BC카드는 2003년부터 정부구매 신용카드 발급을 주도하고 있다. 이후 정부기관의 대다수 거래처가 영세 및 중소상공인인 만큼 가맹점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재정부가 지난해부터 '직불형 정부구매 체크카드' 발급을 추진, BC카드와 NH농협카드가 시범사업자로 참여했다.

BC카드는 향후 전체 회원사에서도 발급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문환 BC카드 대표는 "앞으로도 공공사업에 적극 협력해 공익 실현 및 금융산업 발전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