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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중기부 장관 "프랜차이즈 소상공인 해외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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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싱가포르 순방 계기 현지 기업과 조찬 간담회

"소상인 종사 프랜차이즈 기업 상당수 경제 사절단에 포함"

뉴스1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가운데). 2018.7.4/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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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홍종학 종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3일(현지시간) "프랜차이즈(가맹 사업)를 하는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홍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 싱가포르 순방(7.11~13)을 계기로 이날 싱가포르 한 호텔에서 열린 현지 진출 기업과의 조찬간담회에서 이같은 계획을 내놨다.

그는 "소상인들이 주로 종사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을 싱가포르 경제 사절단에 상당수(60명중 10명)를 포함시킨 것은 서민경제 성장의 중요성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장관은 "치열한 국내 경쟁으로 다져진 우수성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확대한다면 소상공인들은 과당경쟁 출구 마련, 새로운 수익원 창출, 한류문화 전파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수출지원 기관 간 협업으로 소상공인의 해외진출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련 사업 예산을 별도로 편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해외 진출에 성공한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이들 기업인의 현장 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중소·벤처기업 제품의 동남아 진출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큐텐·스마일홈쇼핑·캐시트리 등 다양한 유통·프랜차이즈 기업 관계자가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들 기업인은 한국에서 우수한 인재를 데려와 현지에서 함께 일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홍 장관은 "현 정부는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해외 진출 기업들이 글로벌 역량이 있는 인재를 고용할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홍 장관은 "수출 초보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할 때 현지 시장과 무역환경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가 부족하다"며 "성공한 선배기업들이 초보 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적극적인 지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mr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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