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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브아솔에 전지윤까지"..유니크노트, 첫 정규 앞두고 축하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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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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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혜랑기자] 지난 12일 유니크노트(Uniqnote)의 SNS를 통해 그의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를 축하하는 가수들의 영상이 잇따라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브라운아이드소울(나얼, 영준, 성훈, 정엽)이 오랜만에 완전체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 동안 유니크노트와 수많은 곡들을 함께 작업해 왔다는 이들은 “유니크노트와 우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땔감 사이"라고 비유하며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으로 한 눈에 봐도 남다른 사이 임을 드러냈다.

특히 정엽과 영준, 성훈은 이번 유니크노트의 정규 1집에도 함께했다고 밝혔고, 나얼을 가리키며 "나얼씨는 언젠가 참여할 수도 있고요, 나얼씨는 그걸 계속 지켜봤다고 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특유의 시크한 분위기로 일관하던 나얼 또한 웃게 만들었다.

이어 유니크노트의 타이틀곡 '너라는 비가 내려와'에 박전구와 함께 피처링으로 참여한 래퍼 크루셜스타도 등장했다. 그는 짐짓 쑥스러워하면서도 "저도 참여했는데 많이 들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응원을 잊지 않았다. 전지윤 역시 "제가 ‘Boy Meets Girl’에 참여를 했고, 저 말고도 라인업이 상당하다고 한다”며 기대감을 표출했다.

유니크노트는 브라운아이드걸스, B1A4, 정엽, 서인국, 울랄라세션, 플라이투더스카이 등 숱한 가수들의 곡을 작곡하고, 영화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집나온 남자들’, 드라마 ‘나도 꽃’, ‘상류사회’, ‘마음의 소리’ 등 다양한 작품의 OST 작·편곡을 맡는 등 가수들이 인정하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이다.

여기에 박효신, 거미, 브라운아이드소울, 심수봉, 박선주 등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의 공연 및 레코딩 뿐만 아니라 지드래곤, 투애니원, 세븐, 빅뱅 등의 밴드 마스터로서도 활약한 적 있어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

가수들의 든든한 응원 속에 데뷔 이후 처음 발매하는 유니크노트의 첫 정규앨범 ‘유니크노트 #1’은 오는 1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유니크노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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