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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태양광 발전소 화재로 재산 피해 4억 5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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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CBS 박요진 기자

지난 12일 오후 4시 20분쯤 전남 해남군 송지면 한 태양광 발전소 설비동에서 불이나 약 2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축전기 306대가 훼손되면서 소방서 추산 4억 5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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