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팔라완 이와힉 개방 교도소에서 죄수들이 10일 관광객 앞에서 가수 싸이의 '마더파더 젠틀맨'과 모모랜드의 '뿜뿜'에 맞춰 춤을 선보이고 있다. 변선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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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팔라완 이와힉 개방 교도소 죄수들이 10일 관광객 앞에서 가수 싸이의 '마더파더 젠틀맨'과 모모랜드의 '뿜뿜'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변선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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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요? 교도소를 간다고요? 왜요?”
팔라완 주도인 푸에르토 프린세사 시내에서 차로 30분을 달리면 이와힉(Iwahig) 교도소에 이른다. 이동하는 동안 차창 밖 풍경은 시골 농촌이다. 교도소 내에 들어와서도 같은 풍경이 이어진다. 소들이 풀을 뜯고 염소와 닭들이 뛰어놀고 있다. 개들도 한가롭다.
필리핀 팔라완 이와힉 개방 교도소 입구에 환영 간판이 보인다. 변선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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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팔라완 이와힉 개방 교도소 입구에서 총을 든 교도대원이 관광객이 탄 차량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변선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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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관광객들 앞에서 가수 싸이의 '마더파더 젠틀맨'과 모모랜드의 '뿜뿜'에 맞춰 공연을 하고 있는 필리핀 팔라완 이와힉 개방 교도소 죄수들.변선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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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죄수가 팔라완 이와힉 개방형 교도소에서 자신이 키우는 닭을 보여주고 있다. 변선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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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완 이와힉 개방형 교도소 죄수들이 관광객들에게 자신이 만든 먹거리를 팔고 있다. 변선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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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완 이와힉 개방형 교도소. 죄수가 자전거를 타고 관광객들이 타고온 차량 사이를 지나고 있다. 변선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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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완 이와힉 개방형 교도소에서 죄수들이 키우는 소. 변선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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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완 이와힉 개방형 교도소 운동장.변선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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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완 이와힉 개방형 교도소 내 종교시설. 변선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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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서 가족과 함께 살 수도 있다. 술은 금지되지만, 패스트푸드점에서 음식을 배달해서 먹을 수도 있다. 전혀 교도소 같지 않은 교도소인 셈이다. 심지어 성실함을 인정받은 모범 수형자는 교도관이 될 수도 있다.
이와힉 개방형 교도소 내 죄수와 관광객. 변선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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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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