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관계자는 이날 "이 총리는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순방을 떠난다"며 이같이 전했다. 국무총리가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 장거리 해외순방을 나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무총리가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해외 방문에 나선 기록은 1999년 9월 김종필 국무총리의 일본 방문과 2011년 4월 김황식 국무총리의 중국 방문 시 '공군2호기'를 이용한 사례가 있다. 국무총리실 관계자는 "(이 총리가 대통령 전용기를 이용하게 된 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제안"이라고 전했다.
[김명성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