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인생술집’ 소유X이홍기, 연애관 일치에 ‘제 2의 전현무♥한혜진’ 농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인생술집’ 소유와 이홍기의 연애관이 일치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소유가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고백했다.이날 소유는 “저는 좋다라는 표현은 잘 하는데 싫다라는 표현을 못한다”고 고백했다. 그는 남자친구가 데이트 선약이 있는데 급한 일이 생긴 친구에게 가는 상황을 예로 들며 “보통 삐지면 티를 내지 않냐. 저는 섭섭한데 티를 진짜 안 낸다. 그러고 돌아서서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한다”고 말했다. 일명 ‘쿨한 척’이었다.

이에 한혜진은 “그럴 때는 그냥 ‘나랑 선약이 있는데 피치 못할 사정이 있으면 나한테도 얘기를 해줘’라고 말해야 한다. 말 안 하면 절대 모른다. 다이렉트로 얘기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소유는 “다음에 연애한다면 이런 걸 고치고 싶다고 생각한다”며 공감했고, “단순한 남자가 좋다. 머리 쓰는 남자 말고”라며 이상형을 밝혔다.

이후 이홍기가 연애관을 밝혔다. 이홍기는 “저는 물어본다. ‘왜 화가 났는지 모르겠으니 이야기를 해줘’라고 말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소유가 “맞아. 이런 걸 원하는 거다”라고 맞장구쳤다.

이에 한혜진은 “둘이 잘 맞는데요?”라고 말해 정적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아 죄송해요”라고 사과했고, 신동엽은 “제 2의 전현무 한혜진”이라고 농담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