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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광운대 나노소자응용연구소,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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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 나노소자응용연구소(소장 이상신 광운대 전자공학과 교수)가 ‘2018년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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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은 이공분야 대학 부설 연구소의 인프라 지원을 통해 대학의 연구거점을 구축하고 대학 연구소의 특성화?전문화 유도 및 우수 신진 연구인력을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고 있다.

광운대 나노소자응용연구소는 이번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선정으로 정부로부터 9년간(2018년 6월~2027년 2월) 총 48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향후 나노소자응용연구소는 나노 소자 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디바이스 및 ICT 응용 관련 집중 연구 수행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전공 분야의 핵심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 본 연구 과제를 통해 세계적 연구 역량을 갖춘 공학 중심의 선도 연구기관으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운대 나노소자응용연구소는 2016년 설립 이래 나노 소자 및 센서 디바이스 등에 대한 연구과제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나노레터스(Nano Letters), 나노스케일(Nanoscale) 등 나노 재료 및 소자 분야의 세계 최정상급 저널에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현재 교수 4명과 22명의 대학원생들이 연구원으로 과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함께 연구를 수행해 나갈 박사급 연구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이상신 소장은 “미래 기술로써 나노 메타표면과 같은 나노 소자를 이용한 차세대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ICT 분야에 응용하는 연구를 통해 국내 기존 주력 ICT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 시키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신산업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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