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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종합]"여름에 딱"‥'컬투쇼' 제시X다비치, 쎈 언니들의 귀호강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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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제시와 다비치가 여름에 딱 맞는 곡을 들고 돌아왔다.

12일 생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컬투쇼'의 코너 특선라이브에서는 다비치와 제시가 출연해 명품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날 타이틀곡 '다운'으로 돌아온 제시는 첫 '컬투쇼' 출연에 기뻐하며 본격적으로 신곡 홍보에 나섰다.

제시는 "이번에 '다운'이라는 노래가 나왔는데 지금까지와는 되게 다른 느낌이다. 뮤비를 꼭 봐달라"고 강력추천했다. 발리에서 비키니만 입고 찍어 15세를 판정받았다는 제시의 뮤직비디오에 이를 본 다비치 혜리는 "여자가 봐도 코피 '퐝'이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제시는 "뮤직비디오를 찍었을 때 약간 긴장했었다. 바다를 가면 수영복을 입지만 한국에서는 이렇게 대놓고 안하니까 긴장한 부분이 있었다. 근데 운동을 열심히 했으니까 '몸을 보여줘야지' 생각했다"고 덧붙이기도.

다비치는 오늘(12일) 신곡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를 발표했다. 강민경은 "조금씩 순위가 올라가고 있더라. 정키와 처음으로 작업했다. 여름에도 발라드로 도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비치는 "이 노래를 원래는 활동을 안하려고 했는데 '컬투쇼' 출연이 성사돼 '오늘 하고 그만 하자' 이렇게 됐다. 라이브 영상도 이거 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해 아쉬움을 안겼다. 하지만 최고의 라이브를 선물해 청취자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하기도 했다.

목격담 관련 이야기 중 제시는 이상민과 함께 촬영하는 것을 봤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정말 좋아하는 오빠라고 말했다. 제시는 "이상민이 대선배인데 제가 16살 때부터 저를 되게 좋아해주셨다. 한국에서 오랫동안 문화도 몰랐고 많이 서툴었었는데 '때가 되면 잘 될거야' 하고 도와주셨었다"고 과거를 추억했다.

그러면서 "나쁜 짓을 물론 하면 안되지만 오빠가 무슨 나쁜 짓을 해도 저한테는 좋은 사람이다. 그만큼 저는 그 기억에 너무 고맙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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