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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동굴소년 생환기' 할리우드 영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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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영화제작사 '퓨어플릭스' 제작 예정

뉴스1

치앙라이 시내 병원의 격리 병동에서 치료받고 있는 생환 소년들의 모습.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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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18일동안 태국 북부 치앙라이주 탐루엉 동굴에 갇혀 있다 기적적으로 생환한 유소년 축구선수 12명과 이들의 코치의 이야기가 할리우드 영화로 제작된다.

AFP통신에 따르면, 기독교 영화제작·배급사 퓨어플릭스 관계자들이 이들의 이야기를 영화화하기 위해 구조 현장에 머물렀다.

퓨어플릭스사 소속 마이클 스콧 프로듀서는 지난 10일 트위터를 통해 "이들의 이야기는 나에게 너무나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6일 동굴 안에서 산소통을 나르다 산소 부족으로 사망한 태국 네이비실 출신 잠수사 사만 푸난씨를 언급하면서 "그는 내 아내와 어린 시절 함께 자랐다. 나에게는 개인적으로도 와닿은 사건"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는 동굴소년의 이야기를 전 세계 수백만명의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영화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곳에서 구조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관련자들의 연락처와 단서들을 모아 생환자들의 구조 과정에 투입된 전 세계적인 노력을 담은 진짜 이야기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퓨어플릭스의 공동창립자인 데이비드 화이트는 미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에서 "배우와 작가, 투자자들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퓨어플릭스는 "태국 동굴에 갇힌 사람들의 성공적인 구조를 위해 신께 기도하고 응답받은 모든 사람들과 함께할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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