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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조현우·김영권·이용·이승우, 화려한 토크 드리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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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까방권 축구스타 4인방이 출연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연출 한영롱) 573회에는 ‘2018 러시아월드컵’을 통해 까방권을 획득한 조현우, 김영권, 이용, 이승우 4인방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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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린 선방으로 한국의 데헤아라는 별명을 얻은 조현우는 최근 광고가 20개 넘게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헤어젤, 비비크림 등 뷰티관련 상품이 많이 들어온다고 들었다는 MC들의 설명에 조현우는 “많은 관심에 감사하지만 회사와 이야기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라고 조심스러워 했다. 피부가 원래 하얗냐는 말에 조현우가 수긍하자 이승우는 “운동을 열심히 안 했다는 거다”라고 막내의 패기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용은 독일전에서 ‘급소를 내던진 수비’를 보여준 일이 언급됐다. 이용은 “수비수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이 있을 거다”라면서도 “하필 킥력이 강한 토니 크로스가 찬 공에 맞았다. 너무 정확히, 강하게 맞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는 자존심이 상한 게 볼이 안 터지더라. 자존심 상해서 더 누워있었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용은 최근 비뇨기과에서 연락이 많이 온다며 “'용누나', '용언니'라는 별명도 생겼다”고 설명했다.

김영권은 독일 선수들의 매너 있는 모습에 감동 받은 일화를 전했다. 홈멜스와 유니폼을 바꾸고 싶었다는 김영권은 실제로 이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독일이 패배한 상태라 팬들이 있는 상황에서 유니폼을 바꾸기 힘들다는 게 홈멜스에서 돌아온 답변이었다. 김영권은 “저희는 관중석을 돌아야 해서 마음으로 포기를 했었다”며 “그런데 라커룸에 들어가니까 홈멜스가 기다리고 있었다. 괜히 세계적인 선수가 아니구나 싶었다. 인성부터가 다르더라”고 밝혔다.

이승우는 선배이자 동료인 장현수에 대해 언급했다. 장현수는 이번 월드컵에서 핸드볼 파울로 패널티킥을 내어주며 비난을 감수해야 했다. 이승우는 열심히 하려고 하는 장현수가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는 것을 보며 속상하고 안타까웠다고 고백했다. 이에 본인이 나서 벤치에서 심판과 싸우다 퇴장을 당할 뻔했다고 털어놨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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