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에 김수영 전 문학과지성사 대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신임 원장에 김수영 전 문학과지성사 대표(53·사진)가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진흥원 임원추천위 공모 절차를 거쳐 김 원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독일 콘스탄츠대에서 플라톤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02년부터 2011년까지 문학과지성사에서 편집부장, 편집주간,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후 한국출판인회의 정책위원장, 로도스출판사 대표를 지냈으며, 한양여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은 지난해 11월 이기성 원장이 사퇴한 이후 공석이었다. 김 원장의 임기는 2021년 7월까지 3년이다.

<김유진 기자 yjkim@kyunghyang.com>

▶ 경향신문 SNS [트위터] [페이스북]
[인기 무료만화 보기]
[카카오 친구맺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