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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박화영’ 김가희가 애주가라고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필동 대한극장에서 영화 ‘박화영’(감독 이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환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가희 강민아 이재균 이유미가 참석했다.
김가희는 없으면 안 될 것 같은 것을 묻는 질문에 ‘술’을 꼽았다. 그는 “딱 오르는 건 술이 없으면 안 될 것 같다. 술을 좋아하고 술을 먹으면 생각도 잘 난다. 애주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그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 “빠져나오기 힘들었지만, 연기 잘하는 선배들처럼 배역에 못 빠져나왔다거나 그런게 아니라 저는 신인이라 숨겨야 될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김가희는 “운동을 열심히 하고 좋아하는 술을 끊고 아직도 못 빠져나왔다고 생각했다. 뮌헨국제영화제에서 오랜만에 영화를 보는데 눈물이 나더라. 내가 빠져나온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박화영’은 동갑내기 친구들로부터 엄마로 불린 소녀 박화영을 중심으로 10대들의 생존기를 담은 작품이다. 19일 개봉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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