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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잘 나가는 수입차]아우디 A4 TDI, 최첨단 안전장치에 6개 트림으로 선택 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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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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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국내 시장에 복귀한 아우디가 인기모델 2018년형 ‘A4’를 내놓았다. 국내 시장에 다시 돌아온 아우디는 중형 세단 ‘A6’로 단숨에 수입차 시장 베스트셀링카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볼륨 모델 A4도 돌아오면서 수입차 시장에서 빠르게 예전의 명성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시장에 출시된 9세대 아우디 A4는 출시와 동시에 유럽 자동차 업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골든 스티어링 휠(2015)’을 수상하며 해당 세그먼트 최고의 신차로 인정받았다.

2018년식 ‘아우디 A4 TDI’는 한국에서 지난 2016년에 선보인 9세대 아우디 A4의 디젤 모델이다. 다양한 편의와 안전 사양을 탑재했고 ‘아우디 A4 30 TDI’ 기본형·프리미엄, ‘아우디 A4 35 TDI’ 기본형·프리미엄·콰트로·콰트로프리미엄 총 6개 트림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우디 A4는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트로닉 듀얼클러치 변속기, 그리고 알루미늄 링크가 적용된 전후 독립식 5링크 서스펜션을 탑재했다. 150마력, 32.6㎏·m토크로 다이내믹하고 안정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2018년식 아우디 A4는 외관 디자인을 다시 다듬었다. 정밀하고 깔끔한 선과 면, 그리고 특유의 절제된 세련미가 돋보이게 디자인됐다.

이전 모델에 없었던 최첨단 안전 및 편의 기능도 추가됐다. 모든 트림에 뒷좌석 온도 설정이 가능한 ‘3존 자동 에어컨디셔너’, 그리고 전방의 보행자 및 차량을 감지해 충돌 위험 시 운전자에게 경고 및 차량을 비상 제동시키는 ‘아우디 프리-센스 시티’ 기능을 탑재했다. A4 35 TDI 트림에는 사용자의 개별 시트 포지션과 사이드미러의 위치를 저장하는 ‘운전석 메모리 기능’ 및 ‘사이드미러 메모리’ 등의 첨단 편의 시스템이 적용됐다. 12.3인치 액정표시장치(LCD)의 넓은 화면으로 운전자에게 생생한 정보도 제공한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3월에 출시한 A6의 성공적인 판매에 이어 A4를 국내 시장에 출시해 준중형 세단 세그먼트의 성장을 견인하고 국내 고객들의 수요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구경우기자 bluesqua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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