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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박지수, WNBA 데뷔 이래 최다 득점…시카고전 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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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뛰고 있는 박지수(20·196㎝)가 WNBA 데뷔 후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을 올렸다.

1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윈트러스트 아레나에서 열린 2018 WNBA 정규리그 시카고 스카이와의 원정경기에서 7득점을 기록했다.

교체 출전해 15분29초 동안 코트를 누빈 박지수는 7득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록슛을 기록했다.

7득점은 박지수가 WNBA에 데뷔한 이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이다. 종전까지 7차례 6득점을 기록한 것이 개인 최다 였다.

박지수는 야투 4개를 시도해 2개를 성공했다. 3점슛도 한 차례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자유투는 3개를 얻어 모두 성공했다. 리바운드 3개는 모두 수비 리바운드였다.

박지수는 정규리그 21경기에서 평균 3.5득점 3.9리바운드 1어시스트 0.9블록슛을 기록 중이다.

이날 활약은 팀의 3연승에도 힘을 더하는 것이었다. 라스베이거스는 시카고를 98-74로 완파하고 시즌 9승째(12패)를 올렸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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