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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고은 에디터 =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모델 제시카 고메즈의 근황이 화제다.
제시카 고메즈는 지난 10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진행된 '데이비드 존스(David Jones)'의 모델 캐스팅 오디션에 참석했다.
오디션에 앞서 진행된 포토월에 선 그는 심플하면서도 매니시한 슈트 패션으로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네이비 컬러의 박시한 재킷과 함께 같은 패턴의 언밸런스 스커트를 매치해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제시카 고메즈는 지난 2003년부터 한국에서 광고와 방송 활동으로 많은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1년에는 MBC의 '댄싱 위드 더 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kang_go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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