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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부산 사상구, 10~11일 찾아가는 취약계층 맞춤형 '금융경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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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2018년 취약계층 춤형 '금융경제교육' 모습/제공=사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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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취약계층 춤형 '금융경제교육' 모습/제공=사상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10~11일 2일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해 올바른 금융생활을 권장하고 건강한 가정경제 관리에 기여하고자 사상구 금융복지상담센터 주관으로 2018년 취약계층 춤형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주로 10일 오후 1시 사상구노인복지관 어르신 100여명, 11일 오후 1시30분 학장중학교 전교생 470명 대상으로 서민금융진흥원 금재윤 강사를 초빙해 실시한다.

'저축과 소비, 신용관리, 금융사고 예방, 재무설계'라는 주제로 '금융, 지피지기(知彼知己)', '신용관리', '금융사고 예방', '생애주기별 재무설계', '용돈관리법'을 수요자 눈높이에 맞게 교육해 금융사기 예방 및 용돈관리법 등 금융에 대해 좀 더 쉽게 다가가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사상구는 2016년 11월부터 과다채무로 가계생활에 고통 받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법적채무(개인파산ㆍ면책 및 개인회생)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복지상담센터'를 설치ㆍ운영 중이며, 현재 전문인력 2명(금융복지상담사, 사회복지사)이 근무하고 있다.

구진근 복지정책과장은 "금융채무문제로 가계생활에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무료법률홈닥터 사업과 연계한 금융복지서비스를 강화해 금융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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