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KIA 임창용, 32일 만에 1군 엔트리 등록

KIA 투수 임창용이 32일 만에 1군에 복귀한다.

KIA 타이거즈는 1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8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임창용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지난달 7일 kt와 경기를 마지막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임창용은 퓨처스리그에서도 뛰지 않았다.

당시 베테랑 내야수 정성훈, KIA 투수코치인 이대진 코치도 함께 말소됐고 이에 KIA는 "어깨에 담 증세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임창용은 올 시즌 23경기에 출전해 1승 1패 4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 중이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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