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금은 부산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하여 노후 슬레이트 지붕을 친환경 지붕으로 교체하고 태양광 설치에 필요한 사업비로 전액 사용된다.
HUG는 2014년부터 작년까지 4년간 총 6억5000만원, 133세대에 대한 친환경 지붕개량 및 태양광 설치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총 65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4자 협약에 따라 HUG는 사업비 지원을, 부산시는 지붕철거 비용지원과 지원자를 추천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신청 접수·관리 등 행정처리를 맡고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공사 위·수탁업무를 각각 담당한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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