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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KGC인삼공사 배구단, FAN`S DAY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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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KGC 인삼공사 배구단은 7일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KGC인삼공사 스포츠센터에서 팬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2017-18시즌 동안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준 시즌권 회원과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사전 추첨을 통해 뽑힌 90명의 팬들이 참여했다.

KGC인삼공사배구단은 참가자들과 레크레이션, 사인회, 사진촬영 등 오전 10시부터 약 6시간 동안 행사를 진행했다. 팬들은 이날 선수들과 게임과 식사를 함께 하며 담소를 나누고, 선수단 숙소와 식당을 방문 하여 팬들과 선수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매일경제

KGC인삼공사 배구단이 2017-18시즌 응원해준 팬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KGC인삼공사 제공


한 참석자는 “선수와 함께 게임도하고 숙소도 볼수있어서 아주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또 올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KGC인삼공사배구단은 대전 연고지역 배구 붐 확산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은퇴한 이연주(자유신분)를 활용해 'KGC인삼공사 유소년 배구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6월부터 올 연말까지 대전시 초등학교 25개교에서 1344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배구수업을 실시하고 있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모회사 대표브랜드인 홍이장군과 유소년대상의 키 크기운동 배구를 접목한 스포츠마케팅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팬들의 눈높이에서 항상 팬들과 소통하고 명문구단으로서 지역사회 배구 발전을 담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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