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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한반도본부장 11일 방미…북핵 실무 협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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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해결을 위한 6자회담 수석 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한·미 외교장관 후속협의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10일 밝혔다.

이도훈 본부장은 이번 방미 기간 알렉스 웡(Alex Wong) 미 국무부 동아태부차관보, 매트 포틴저 NSC 선임보좌관 등 미 행정부의 대북 협상팀과 한반도 관련 핵심 인사들을 면담할 예정이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결과로 토대로 한미 외교장관회담시 협의된 향후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구축 추진방안을 구체화하는 등 한미 양국 간 실무 차원의 협의와 조율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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