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추자현 "노산으로 임신중독…건강하게 회복 중"

'동상이몽2' 추자현 "노산으로 임신중독…건강하게 회복 중" /추자현 우효광, 동상이몽2 추자현,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아시아투데이 온라인뉴스부 = '동상이몽2'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근황을 전했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출산 후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추자현은 출산 당시 상태에 대해 "많이 궁금해하실 것 같다. 노산이어서 그런지 출산하고 나서 임신중독 중 하나의 증상으로 경련이 조금 있었다. 다행히 산부인과에서 응급처치를 잘 해주셨고 큰 병원에 가서 발리 처치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경련 중에 폐가 안 좋아져서 큰 병원에 입원해있었다. 효광 씨가 옆에서 잘 챙겨주기도 했지만, 팬분들도 걱정을 많이 해주시고 응원도 해주셔서 잘 회복하고 있다. 나중에 기력이 회복되면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어떻게 인사를 드릴까 고민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랑 효광씨는 아직도 '동상이몽2'를 보고 있다. '동상이몽2'에서 저희 안부를 전해주셨더라. 보고 싶기도 했다. '동상이몽2'를 통해 인사드리고 싶어서 연락드렸는데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추자현은 지난달 1월 득남했다. 출산 10여 일 후 의식불명설에 휩싸였으나 소속사 측은 "사실 무근이다. 정상적으로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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