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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V라이브 종합] 체력·운동·저격...뉴이스트W의 '눕방' 진실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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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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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그룹 뉴이스트 W가 그간 궁금했던 점을 모두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뉴이스트 W 멤버 전원이 함께하는 시간이었기에 더욱 특별했다.

뉴이스트 W는 9일 네이버 V라이브 '뉴이스트 W의 눕방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뉴이스트 멤버들은 여름 느낌이 물씬 나게 꾸며진 방에서 잠옷을 입고 팬들과 만났다.

지난해 '눕방'을 진행한 바 있는 JR과 아론은 "작년과 달라진 점이 있다"고 말했다. JR은 "누워 있는 자세가 달라졌다"고 했고, 아론은 "작년엔 진짜 누워서 했다. 이번에는 엎드려서 한다"고 설명했다.

뉴이스트 W는 본격적으로 '눕방'을 시작하기 전, 팬들과 출석 체크를 진행하며 친밀도를 쌓았다. 팬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것. 또 멤버들은 '중2병에 걸린 학생 콘셉트'로 자신을 소개하며 웃음을 안겼다.

뉴이스트 W는 지난달 25일 발매한 새 앨범 '후, 유'(WHO, YOU)에 대해서 언급했다. JR은 "준비하면서 많이 고민을 했던 앨범"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렌은 "멤버들 모두 고민했던 부분이 다 다를 것"이라면서 "음악적 부분, 퍼포먼스, 스타일 등 다른 부분이 고민됐을 수도 있다. 신경 썼던 부분은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아론은 "처음으로 도전하는 라틴 팝 장르였잖나. 퍼포먼스도 다른 거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이어 렌은 "라틴 음악을 많이 찾아봤다. 비교하면서 들어봤을 때 굉장히 좋더라"고 덧붙였다.

JR은 "특정한 한 가지를 신경 썼다기보다는 전반적인 모든 것에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백호는 "가장 노력한 것은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한 것"이라면서 "직접 곡도 썼잖나. 기존과 다른 느낌이되 뉴이스트 색깔을 잃지 않는 것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밝혔다.

새 앨범을 발매한 이후 가장 기억에 남는 말에 대해서도 말했다. 멤버들은 "노래 좋다"는 말이 좋았다고 말했고, JR은 "'고생했어' '수고했어'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고 밝혔다.

바캉스와 관련된 키워드, 그리고 가고 싶은 생각 나는 여행지 등에 대해 말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멤버들은 저마다 여행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도 말하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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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W는 진실게임을 통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제작진은 '눕방' 시작 전, 멤버들로부터 각 멤버에게 묻고 싶은 것을 익명으로 받았다. 이어 멤버들은 익명으로 주어진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JR에게는 체력과 관련된 질문이 주어졌다.

멤버들은 지난달 27일 컴백하고, 그다음 날인 28일 JR의 일정이 많았다고 말했다. 힘든 스케줄에도 체력을 유지하는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이었다. 이에 JR은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이다 보니까"라고 말하면서 "그냥 그렇게 살았다"고 덧붙였다.

렌은 종현에 대해 "프로다. 리더가 괜히 리더가 아니다. 저는 사실 조금만 잠을 못 자도 피곤한 티를 낸다. 리더는 그런 티를 정말 1도 내지 않는다. 그렇게 혼자서 스케줄 소화도 많이 한다"고 증언했다. R은 "즐겁게 일을 하다 보니까 피곤함이 있다기보다는 기대와 설레는 마음이 더 컸던 것 같다"고 밝혔다.

백호는 '운동'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피곤한 일정임에도 꼭 운동을 가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것. 백호는 "운동을 안 가면 뭔가 불안하다. 내가 지금까지 노력해서 이만큼 (근육이) 생겼는데 오늘 하루 안 가면 빠질까 봐"라고 답했다.

또 아론은 예민함, 그리고 부실해진 체력 등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렌은 멤버들에게 '팩폭'을 날리는 저격수로 부상한 것에 대해 이야기하며 진실게임을 마무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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