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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허재호, 2018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12인 확정…김선형·라틀리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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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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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나설 농구 국가대표팀 12인 명단이 발표됐다. 김선형과 라틀리프, 전준범 등이 대표팀에 합류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9일 윌리엄 존스컵 및 아시안게임에 나설 대표팀 선수 12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부상에서 회복한 김선형, 상무 입대 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전준범, 허일영, 김종규 등 지난 국제농구연맹(FIFA) 월드컵 지역예선에 나서지 못한 4인을 다시 대표팀에 불러들였다.

다만 김종규의 합류 여부는 불투명하다. 김종규는 아직 코트에서 훈련을 하지 못하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일과 정효근, 최진수, 이대성, 오세근, 양희종은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대성은 종아리 부상으로 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고, 오세근은 무릎 수술, 양희종은 손가락 수술로 인한 재활이 더뎌지며 대표팀 합류가 불발됐다.

귀화선수 라틀리프, 허재 감독의 두 아들 허웅과 허훈은 다시 한 번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및 존스컵 대표팀 명단
가드(4명)= 김선형, 최준용(이상 SK), 박찬희(전자랜드), 허훈(KT)
포워드(4명)= 허일영(오리온) 이정현(KCC), 허웅, 전준범(이상 상무)
센터(4명)= 강상재(전자랜드) 라틀리프(현대모비스) 이승현(상무) 김종규(LG)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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